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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여행, 장거리 vs 단거리…당신의 선택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11

해외여행, 장거리 vs 단거리…당신의 선택은?
단거리족은 저가항공에 140만원 써…장거리족 나들이는 5월과 10월 집중
 
 
■ 익스피디아 직장인 여행선호도 조사
 
     
여행을 꿈꿀 때 늘 고민되는 단거리와 장거리. 당신의 선택은 어떨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최근 1년간 해외여행을 1회 이상 다녀온 2030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여행 선호조사를 한 결과가 흥미롭다. 단거리는 전 연령대가 선호하는 반면 장거리는 연령층이 어릴수록 더 즐기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 장거리 여행은 `어릴수록` 선호한다
 
조사 결과 2030 여행자들은 전반적으로 장거리 여행보다 단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은 31.4%, 단거리 여행을 선호한다고 답한 사람은 68.6%로 2배 이상 많았다.
 
연령별 차이도 보였다. 단거리 여행은 연령이 높을수록, 장거리 여행은 연령이 낮을수록 선호했다. 30대 후반은 단거리 선호(73.9%)가 압도적이었지만 20대 초반(59.5%)은 장거리(40.5%)도 많았다.
 

◆ 단거리 여행객 "저가항공사 좋아요"
 
항공편은 저가항공사 직항편 이코노미석이 인기를 끌었다. 단거리 여행객은 대부분 저가항공편(77.8%)을 이용했으며 장거리 역시 저가항공(48.4%) 이용률이 소폭 컸다. 하지만 대형 항공사 이용객 가운데서는 장거리(45.9%)가 단거리(22.7%)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대부분 직항 항공편(75.8%)으로 이동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선호했지만 장거리 여행객은 직항(62.4%) 대비 경유 항공편(28%) 선호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 가까운 여행, 숙소는 좋은 데서
 
2030은 고급형 숙박시설(32.2%)보다 비즈니스호텔 등 중저가 숙박시설(58.2%)을 즐겨 찾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구매 패턴은 숙박비를 아끼는 대신 추가 비용을 들여서라도 무료 조식 등 부가 혜택을 누리는 것(45.8%)으로 나타났으며, 옵션이 없는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은 22.2%에 그쳤다.
 
반면 단거리 여행객(34.7%)은 비교적 짧은 일정의 여행인 만큼 숙소에 과감히 투자하는 경향을 보였다. 장거리 여행객(56.1%)은 단거리(51.3%)보다 한곳에서 3박 이상 머무르는 장기 숙박을 선호할 확률이 높았다.
 

◆ 황금연휴 5월 10월 최고 인기
 
2030은 해외여행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를 묻는 질문에 10월(26.8%)과 5월(25%)을 꼽았다. 전통적인 성수기 7~8월과 연말연시 12~1월(각 18.6%) 대신 4~5월 봄과 9~10월 초가을(각 47%)을 택한 응답자가 많았다. 한편 단거리 여행객들의 선호 시기는 연중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 단거리 140만원, 장거리 215만원
 
단거리 여행객은 1인 1회 여행경비로 200만원 미만(86.3%), 장거리는 그 이상(52.3%)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300만원 이상으로 답한 응답자는 장거리(14.6%)가 단거리(2.9%)보다 약 5배 많았다.
 
단거리 평균 비용은 약 140만원, 장거리는 약 215만원이며, 전체 평균은 163만원이다.
 
2030 여행객 10명 중 8명(81.2%)은 항공편과 숙박상품 구매 시 개별 상품을 직접 예약한다고 답했다. 개별 상품 선호 배경은 `패키지 일정 대신 자유여행이 좋아서(58.3%, 중복응답 허용)`였다. 이 밖에 `여행 준비를 직접 하는 것이 즐거워서(37.3%)` `항공편과 숙소를 다양하게 선택하고 싶어서(44.5%)` `더 합리적이어서(25.8%)`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김수민 여행+ 작가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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