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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먹는 화장품' 여심 홀리다···식품업체들 앞다퉈 이너뷰티 출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10

'먹는 화장품' 여심 홀리다···식품업체들 앞다퉈 이너뷰티 출시

한국야쿠르트·푸르밀·롯데제과 등 신제품 신보여...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도 집중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발효유 ‘뷰티플러스’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이너뷰티 제품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최근 여성의 미용에 좋은 ‘이너뷰티(Inner Beauty)’ 제품이 식품업계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새로 진출하거나 기존 제품을 리브랜딩 하는 등 이너뷰티 브랜드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이른바 ‘먹는 화장품’ 출시를 통해 여성 소비자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이너뷰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내 이너뷰티 관련 시장 규모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68.2%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1년 500억원 수준이던 시장이 
지난해 5300억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발효유 ‘뷰티플러스’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이너뷰티 제품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뷰티플러스는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피부 건강 특허 유산균 HY7714를 상용화한 최초의 
제품이다.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C, 뷰티올리고당 등 피부를 위한 4가지 성분뿐만 아니라 면역 특허 
유산균 HY7712와 4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함유돼 있어 피부와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에 앞서 한국야쿠르트는 성인여성과 어린이를 타깃으로 '비타플러스'와 '키즈플러스'를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는 타깃별 세분화 출시를 통해 해당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푸르밀은 기존 제품 강화를 통해 이너뷰티 제품 강화에 나섰다. 비피더스 출시 23년 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인 ‘비피더스 2.0’을 선보였다. 

비피더스 2.0은 비타민과 미네랄, 철 함량이 높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테추출물을 함유해
기능성을 높였다.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전체 당 함량을 기존보다 20% 줄여 당 섭취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비피더스에 함유된 '비피더스 BB-1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그대로 담고 있어 장 내 소화와 
변비개선을 도와 장 건강 효과에도 도움이 된다. 




롯데제과는 지난 4월 일반 과자류에 건강 요소를 부각시킨 건강 지향성 제품을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향후 주력 사업으로 키우겠다고 
알렸다. 사진은 건강 지향성 식품의 첫 제품인 파우치 타입 곤약 젤리 3종. /사진제공=롯데제과

제과 사업에 매진하던 롯데제과도 최근 일반 과자류에 건강 요소를 부각시킨 건강 지향성 제품을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향후 주력 사업으로 키우겠다고 알렸다.

롯데제과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향후 먹거리와 함께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이 식품
시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건강을 지향하는 통합 브랜드 ‘헬스원’을 내세우는 한편, 해당 브랜드를 통해 피부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식이섬유,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함유된 파우치 타입 곤약 젤리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향후 지속적으로 건강 지향성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도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를 통해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먹는 뷰티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아모레퍼시픽은 갱년기 특화 앰플 ‘자음보액’을 출시했다. 자음보액은 회화나무열매추출물과 아모레퍼시픽의
‘천삼화’ 기술로 만든 홍삼을 주원료로 한 이너뷰티 제품이다. 갱년기 및 중년 여성의 생기 및 활력 개선, 면역력 증진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이 앞서 선보인 슈퍼콜라겐은 아모레퍼시픽의 지속적인 연구로 탄생한 국내 최초의 마시는 
콜라겐이다.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점 원료인 ‘저분자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는 기존 콜라겐 중에서도 분자량이 더욱 
작고 흡수율이 높아 피부 속부터 콜라겐을 빠르게 채워줘 탱탱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LG생활건강 또한 올 1월 건강식품기능 브랜드 ‘청윤진’을 ‘생활정원’으로 리브랜딩하며 이너뷰티 경쟁력 강화에 
뛰어들었다.

생활정원은 20~30대를 타깃으로 한 건강식품기능 브랜드다. 기초영양 제품부터 특정기능성강화 제품, 다이어트 
제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생활정원’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제품력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성경제신문 임유정 기자  wiselim88@naver.com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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